송재림 김소은 (사진=SBS)


‘우리 갑순이’ 송재림이 김소은과의 연기호흡을 전했다.

26일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제작발표회가 서울 양천구 목동 13층 SBS 홀에서 열려 배우 유선, 김규리, 이완, 송재림, 김소은이 참석했다.

이날 송재림은 “김소은이 캐스팅 됐을 때 좋았다”며 “낯을 많이 가리는데 편인데 타 방송사에서 사랑도 받았고 그걸로 인해서 친하니까 연기를 하는데 이질감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더 많이 편해졌다. 그래서 하대하는 사이가 됐다”며 “케미는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다”고 자신했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갑순이와 갑돌이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주말 드라마로, 공감 100% 유쾌한 리얼 드라마다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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