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사진=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이연수와 김완선이 공포체험에 나섰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하늘을 닮은 푸른 바다와 초록빛 바람이 부는 아름다운 섬, ‘제주’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수와 김완선은 한밤중 공포체험에 나섰다. 작은 소리에도 놀라며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김국진이 놀래 키자 결국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완선은 “우리 연수가 계속 놀라니까 나도 놀랐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연수는 “정신 못 차리도록 넘어졌다. 나 너무 웃기게 나올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민망해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이연수와 구본승이 90년대 키스신을 재연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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