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아와 조권이 미국 팝의 황제 스티비 원더의 공연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박정아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룩주룩 눈물. 내 생에 최고의 공연이었어"라며 "또 다시 한국에 와주시길"이라고 게재했다.

또 조권도 자신의 트위터에 "그는 음악에 미치다. 스티비 원더 보컬 소리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울었다. 나도"라고 언급했다.

또 "내가 스티비 원더 공연을 보다니 꿈만같아"라며 "음악으로 노래로 목소리로 감정을 전달하고 감동받는다는 것은 정말 아름답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티비 원더는 지난 1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가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