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여성그룹 ‘티티마’ 출신인 소이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여성 3인조 'SES'의 멤버가 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SBS '절친노트2'에 출연한 소이는 SES 멤버가 될 뻔했던 사연을 공개, MC와 게스트들의 이목을 끌었다.

소이는 “SES가 처음에는 4명이었다. 바다, 슈, 유진과 함께 SES 연습생이었다. 그렇지만 대학교를 갈 생각으로 팀에서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구라가 “정말 나온 거냐. 잘린 거 아니냐?”가 질문을 던지자 “잘릴 것 같은 느낌에 먼저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6일 방송된 '절친노트2'에서는 1090년대 후반 요정으로 불렸던 야채파의 멤버 유진, 박지윤, 간미연, 소이가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의외의 모습들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