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인라인 선수 궉채이가 숨겨왔던 S라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궉채이는 ‘아임궉채이(I’m Kuck Chea Yi)'라는 컨셉으로 스타화보 촬영을 마쳤다. 그녀의 스타화보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5박 6일간 진행됐으며 궉채이는 60여벌의 의상을 소화하며 청순미와 건강미를 과시했다.

스타화보 관계자는 궉채이의 스타화보에 대해 “스포츠 선수로서의 궉채이의 모습과 또다른 모습을 관찰하며 또 다른 이미지를 발견, 보여주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1987년생인 궉채이는 안동시청 소속의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다. 궉채이는 지난 2001년 제 20회 전국 남녀종별 인라인대회5000m와 10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녀는 같은해 '제 30회 전국소년 체육대회 1000m'에서 1위를 하는 등 10여건의 수상내역으로 실력을 과시해왔다.

인라인 선수로 활동해온 궉채이는 168cm의 키에 50kg의 몸무게, 빼어난 미모로 팬들 사이에서 '얼짱 인라인선수'로 꼽히며 인기를 모아왔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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