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비타민(본명 정영주)이 22인치의 '개미허리'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가수 비타민은 지난 16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얇고 가는 22.5인치의 개미허리를 공개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비타민의 몸매에 대해 "어쩜 이렇게 몸이 말랐느냐, 허리가 너무 얇다. 사이즈가 22인치냐, 23인치냐"라고 질문하며 비타민의 얇은 허리에 감탄했다.

이날 라디오를 청취자들은 "발라드 가수라 좀처럼 몸매를 드러내지 않아서 몰랐는데, 보이는 라디오로 보니 정말 몸매가 대단하다"는 등의 의견을 게시판에 올렸다.

비타민은 실제로 키 171cm에 몸무게는 47kg, 허리는 22.5인치로 모델 뺨치는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밝혀졌다.

비타민은 32세의 늦깍이 신인가수로 발라드곡인 '멍든 눈물'로 활동중이며 4옥타브를 가뿐히 넘나드는 고음 영역을 자랑하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음악 관계자들에게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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