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백윤식의 온 가족이 광고에 등장해 화제다.

백윤식은 두 아들 백도빈(연기자), 백서빈(차남)과 얼마 전 새 식구가 된 정시아와 함께 SK텔레콤의 이동통신브랜드 'T'의 광고 촬영을 마쳤다.

특히 이번 광고는 정시아와 백도빈 커플의 첫 공식 활동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2일 "백태환과 김제동 편에 이어서 T밴드 세번째 시리즈에 백윤식 가족을 등장시켰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김제동 가족밴드'편이 정겨운 사투리와 유머로 'T밴드'를 알리기 위함이였다면 '백윤식 가족밴드편'은 'T밴드'의 경제성을 임팩트 있게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가족간 T밴드로 결합하면 인터넷 집전화 및 휴대폰 통화료가 반값이라는 경제성을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광고에는 T 밴드(band)의 경제성을 전달하기 위해 백윤식이 카리스마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중절모를 날리면 집이 절반으로 잘라지는 영상 효과가 더해졌다. 이어 며느리 정시아가 '아버님, 얘들아' 하며 통화하는 장면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최근 시청자들의 관심아래 새롭게 탄생한 백윤식 가족을 모델로 섭외하여 시청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보다 재미있게 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광고에는 T 밴드(band)의 경제성을 전달하기 위해 백윤식이 카리스마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중절모를 날리면 집이 절반으로 잘라지는 영상 효과가 더해졌다. 이어 며느리 정시아가 '아버님, 얘들아' 하며 통화하는 장면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백윤식 가족이 등장하는 '백선생 가족밴드편'은 2일부터 공중파에 공개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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