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경희궁에서 열린 '프라다 트랜스포머 오프닝 리셉션'에서 여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참석한 여배우들은 초미니와 핫팬츠로 과감한 의상을 선보여 섹시함을 강조했으며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미를 뽐내기도 했다.

한국이 자랑하는 국보 중 하나인 경희궁 내에 세워진 프라다 트랜스포머에서는 4월 말부터 약 5개월간 패션전시, 영화제, 아트전시 등 각종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오프닝 리셉션은 프라다 트랜스포머 프로젝트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하여 프라다의 수장인 미우치아 프라다, 파트리지오 베르텔리 회장과 건축과 렘 쿨하스, 탤런트 송혜교, 김민희, 윤은혜, 성유리, 정려원, 장미희, 아라, 차예련, 엄정화, 임수정, 다니엘헤니, 김성수, 이범수, 이승기, 박해진, 오지호, 박용하, 주지훈이 참석했다.

뉴스팀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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