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의 연인' 연기자 한혜진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라 꼽히는 신체 일부분에 대해 콤플렉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3일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한혜진은 베트남 현지 팬들을 만나기 위해 떠난 베트남 방문기와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자랑하는 한예진은 "유일하게 밀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피부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평소 화이트닝, 탄력 등 한 번에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과 집중적으로 관리 할 때를 제외하고는 오히려 평소에는 피부를 쉬게 놔둔다"며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또 "작은 입에 비해 코가 높은 편이다. 때문에 새침하고 도도해 보이는 것 같다"라며 높은 코를 콤플렉스로 꼽았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아, 아쉽다. 그것만 조금만'하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을때 성형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너무 이렇게 산지 오래돼서 그냥 살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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