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의 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숨겨진 멤버 유소영(23)이 공개됐다.

'애프터스쿨'은 손담비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이 2년 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 여성 5인조 그룹.

특별멤버인 손담비를 중심으로 4명의 신인가수가 번갈아 가면서 활동하게 될 '애프터스쿨'은 지난 연말 SBS '가요대전'을 통해 처음 공중파에 소개됐다.

유소영은 '애프터스쿨'의 멤버 이주연의 미니홈피에 사진이 공개되며 처음 알려졌다.

이주연은 5대 얼짱 출신으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손담비의 친구로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인물로 일찍이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공개됐었다.


유소영의 얼굴을 본 네티즌들은 "김태희를 닮은 이미지다" "청순하고 귀엽게 생겼다" "피부가 정말 도자기 같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올해 23세인 유소영은 대학교에서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이며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2년동안 다른 멤버들과 함께 하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소영이 공개되며 '에프터스쿨'의 멤버는 8일 현재까지 박가희, 이주연을 포함 3명이 멤버가 드러난 상태다.

'애프터스쿨'은 오는 17일께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며 오는 15일 온라인에 음원이 선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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