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153회 방송에서는 유간호사와 박간호사의 이야기가 주요 내용을 이뤘다.

순재의 한의원에 함께 근무하는 유간과 박간.

순재는 박간이 유간의 스케줄을 모두 알고 있으며 핸드폰 번호까지 외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유간을 좋아하냐며 추궁한다.

박간이 유간을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순재는 용기있게 대시하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변변한 재주 하나 없는 박간은 번번히 고등학생인 찬성에게 유간의 눈길을 빼앗긴다.

이날 방송이후 MBC '거침없이 하이킥' 시청자 게시판에는 박간과 유간의 에피소드가 너무 재미있었다는 의견과 박간의 몸개그에 대한 칭찬의 글들이 많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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