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이저 영화사인 시네마서비스(대표이사김정상)가 내달부터 자사 브랜드로 홈비디오와 DVD사업을 본격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네마서비스는 영화 제작.투자.배급을 포함해 비디오.DVD 등 영화 관련 종합 사업망을 갖추게 됐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스튜디오 설립과 향후 극장사업 진출을 통해 할리우드 메이저 규모의 영화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우석 감독의「공공의 적」을 시작으로「재밌는 영화」「취화선」「서프라이즈」「라이터를 켜라」「815특사」등 한국영화와「세렌디피티」등 다수의 외화를 출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fusionjc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