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은 22일 오후 6시 지체부자유아와 자폐아 등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비전 콘서트'를 연다. 장애청소년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불편과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마련된 이 행사는 소프라노 김향란.베이스 바리톤 김요한.테너 김태현 등이 참여하는 성악 무대, 비트 퍼포먼스 「두드락」, 디바.샤크라 등 대중가수, 경찰악대 공연등으로 구성된다. ☎ 773-8960.(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