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11시35분 생방송으로 진행될 SBS 「토론공방」에 토론자로 참석키로 했던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불참의사를 밝혀왔다. SBS는 "추 의원측이 5일 오후 `개인사정상' 참석하지 못한다는 뜻을 알려왔다"면서 "추의원 대신 같은 당의 심재권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6일 말했다. 이날 「토론공방」은 '언론사 세무조사-가열되는 정치공방' 을 주제로 박희태 한나라당 부총재와 남경필 의원, 배병휴 전 매일경제 편집국장, 김근태 민주당 최고위원과 추미애 의원, 정경희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