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팩이 지난 14일 난빛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2022 난빛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테트라팩 코리아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자연문화환경도시로 탈바꿈한 난빛 도시를 10년째 후원 및 주최하고 있다. 시민들과 테트라팩 에코 서포터즈들이 테트라팩 종이팩 음료수 나눔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사진)이 오는 13일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한다.대통령 대변인실은 12일 "윤 대통령이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여건을 점검하는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배석한다. 최상목 경제수석을 비롯 분야별 민·관 전문가들도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첫 현장행보를 거시금융상황 점검으로 시작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외환과 금융시장이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시장 점검을 위해 회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금융 시장 뿐 아니라 경제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이 취임 직후 한은총재와 함께 회의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시장 상황을 위급하게 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문재인 정부에선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주식시장이 급락했던 2020년 4월 개최됐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지금 경제가 굉장히 어렵고 제일 큰 문제가 물가”라며 대책 마련을 거듭 지시했었다. 좌동욱/조미현 기자 leftking@hankyung.com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장애인연맹 대전 DPI 회원들의 세 번째 작품전인 ‘국제 장다비展’을 오는 22일까지 연다.DPI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균등 실현을 목표로 1986년 설립됐다.한국장애인연맹 대전 DPI는 2017년에 설립돼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장다비展’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비장애인의 앞 글자를 따서 작명한 것으로 이들이 함께하는 전시회라는 의미다.이번 ‘국제 장다비展’에는 강라홍, 정미경, 김재호, 크리스토퍼 등 20명의 장애인과 외국인, 비장애인 등이 미술·공예·사진 작품 등 총 40여 점을 전시한다.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산림청은 ‘제 3회 산림 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참가 대상은 산림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20·30대 청년이나 예비창업자, 5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오는 6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산림청은 관련 전문가 및 시민평가단 발표 평가를 통해 우수 팀(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팀은 상금과 상장을 받고, ‘도전! K-스타트업 2022 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회도 받는다.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