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 도시 부산으로"…부산관광공사, 수도권 설명회
부산관광공사는 6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Busan is sure!, 비즈니스와 관광, 방역까지 확실하게!'라는 주제로 '2022 국제회의 부산 유치 설명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가 주관하고 부산지역 주요 호텔, 국제회의 전문용역업체(PCO)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수도권에 있는 학회·협회·기관 인사 등 90명이 참석했다.

부산관광공사는 벡스코와 영화의전당 등 부산지역 마이스(MICE) 인프라와 부산시의 국제회의 지원 정책 등을 설명했다.

이어 2025 아시아 오세아니아 생화학분자생물연맹 총회 유치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행사 유치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지역 신규 호텔을 비롯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엑스더스카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 새롭게 개설된 주요 관광시설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행사 주최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국제회의 도시 부산을 소개하겠다"며 "국제회의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각인시켜 유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