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상생 경영'…강소 車부품사에 10억 지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도 자금 조달, 현지화 등에 어려움을 겪던 한미ADM의 수출 창구 역할을 맡아왔다. 제너럴모터스(GM),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한미ADM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두 회사가 협력을 시작한 2010년 이후 한미ADM은 2000억원이 넘는 누적 매출을 올렸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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