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플래그십 세단 S90 출시를 앞둔 볼보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볼보코리아
신형 플래그십 세단 S90 출시를 앞둔 볼보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볼보코리아
축구선수 손흥민이 볼보 플래그십 세단 S90을 타게 됐다.

볼보는 신형 S90 캠페인 모델로 손흥민 선수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인 손흥민 선수는 향후 1년간 볼보 홍보대사이자 신형 S90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볼보는 손 선수에 대해 "세계 최정상 선수이면서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콕 운동’ 강사로 나서는 등 범국가적 활동도 활발히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며 그의 열정과 리더십이 차별화 된 럭셔리를 추구하는 볼보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S90은 지난해 볼보가 국내에서 XC60(2969대)과 XC40(1638대)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판매고(1512대)를 기록한 모델이다. XC60과 XC40은 각각 이효리의 차와 마마무 화사의 첫 차로 알려진 바 있다.

신형 S90은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모델이다. 올해 가능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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