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 시상식
최고경영자상에 최창환 장수산업 회장
 Getty Image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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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돌침대로 유명한 최창환 장수산업 회장이 ‘2019 제7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최고경영자(CEO)상을 수상했다. 고객가치 중심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이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 활동을 통해 높은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확산함으로써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개인, 단체, 소비자조사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최고경영자상’을 받은 최 회장은 국내 최초로 한국 전통 온돌 방식을 과학적으로 구현한 장수돌침대를 개발·제조해 지난 27년간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경영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담당자에게 수여하는 ‘브랜드마스터’ 부문에는 맥심 모카골드 브랜드캠페인을 한 고은혁 매니저(동서식품), 반려동물 친환경 브랜드를 운영하는 동지훈 대표(디사이플스), ‘와썹맨’ ‘워크맨’ 등 채널 론칭을 주도한 박정재 팀장(JTBC콘텐트허브), 난타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한 송승환 예술감독(피엠씨프러덕션), 휴롬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이수민 팀장(휴롬) 등 총 5명이 선정됐다.

뛰어난 역량과 매너를 기반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내일의스타’ 부문에는 리미트리스(오앤오엔터테인먼트), 이유나(MCLEE COMPANY), 자이로(청춘뮤직), 크리에이터 잡큐멘터리가 수상자로 뽑혔다.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화하는 고객 가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고객이 사랑하는 No.1 브랜드’ 부문에는 몰디브풍 풀빌라를 도입한 드위트리,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주방세제를 제공하는 슈가버블, 남자아이들만을 위한 프로젝트로 신뢰받고 있는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국내 티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임스티스푼, 2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온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탑클라우드가 수상사로 선정됐다.

고객 가치 중심의 혁신적인 경영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단체부문 대상’에는 볼빅, 선일금고제작, 스킨이데아(메디필), 세라젬, 우리카드, 인천교통공사 등 6개 기업이 수상사로 뽑혔다.

시상식에서는 소비자조사로 진행된 ‘2019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소비자평가 브랜드대상’ 부문 인증식도 함께 열렸다. BCSI는 전반적인 만족도, 재이용 의향, 품질 만족도, 가격 만족도 등을 평가해 산업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더샘 컨실러, 삼양사 상쾌환, 아모스프로페셔널 녹차실감, 애경산업 AGE 20’s 커버팩트, 엡손 프린터, 웅진코웨이 비데 및 정수기,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이마트 피코크 등이 산업별 1위 브랜드로 선정돼 수상했다. 소비자평가 브랜드대상은 다이어트식품부문에서 메디쿼터스 닥터리브에 돌아갔다.
고객만 보고 품질·가치·경쟁력 높였더니…'국가대표 브랜드'로 우뚝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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