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4월~6월) 매출 58조4800억원, 영업이익 14조8700억원을 기록했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13%, 전분기 대비 3.44%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71% 늘었지만 전분기 대비 4.94% 축소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분기 영업이익 신기록 행진이 멈췄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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