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제4기 ‘중소기업 나눔뭉클리포터’ 발대식을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나눔뭉클리포터는 작년 1월 제1기를 시작으로 해 올해 4기째 운영하고 있는 중기사랑나눔재단의 사업이다. 선발된 리포터들은 본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해 중소기업계 사회공헌활동의 현장취재부터 홍보도우미 역할까지 수행한다.

지난 3기까지 나눔뭉클리포터 포스팅 활동 건수는 총 240건에 달한다.

4기 리포터로 선발된 패션·인테리어·여행 리뷰 블로그 운영자 장선이 씨는 “재단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가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고 더 많은 네티즌이 공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기훈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실제 도움이 필요한 현장 중심으로 운영되는 중소기업계 사랑나눔이 널리 알려져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될 수 있도록 나눔물클리포터들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