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딘퓨처스, 골드 코팅 소재 마스카라… 거친 물놀이에도 끄떡없어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처스의 브랜드 ‘네오젠’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에 어울리는 화장품을 내놨다.

네오젠 코드나인 ‘엑스트라 볼륨컬 메탈 맥시카라’는 거친 물놀이에도 끄떡없는 4중 프루프 마스카라 제품이다. 일반 마스카라의 고정관념을 깨고 골드 코팅 소재를 사용해 메탈 브러시를 장착했다.

메탈 맥시카라의 가장 큰 차별점은 솔 대신 넣은 메탈 팁 브러쉬다. 메탈 팁에는 일정한 깊이의 홈(0.42㎜)이 촘촘하게 설계돼 있어 속눈썹 한올 한올을 살려 골고루 바를 수 있다. 속눈썹 뿌리부터 힘 있게 잡아주기 때문에 33시간 동안 컬링과 롱래시 효과가 지속돼 별도의 수정이 필요없다.

메탈 맥시카라는 위생성도 높였다. 세척이 불가했던 기존 마스카라와 달리 물이나 티슈로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어 오랫동안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11가지 인체 적용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눈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여기에 프랑스 청정 해안의 해조류 올리고제린을 비롯해 제비집 등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을 더해 속눈썹 영양과 보습 케어까지 챙기도록 했다.

네오젠 ‘리얼 프레쉬 클렌징 스틱 그린티’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얼굴을 씻을 수 있는 클렌징 제품이다.

녹차 잎이 촘촘히 박혀 있는 스틱 타입 클렌저로, 녹차 잎이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해 자극 없는 각질 제거가 가능하다.

세안 후 당김 없이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물론 립스틱, 아이 메이크업까지 한번에 씻어낼 수 있으며 모공 속 노폐물도 제거한다. 또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아 피부 진정 효과도 살렸다. 녹차씨 오일, 코코넛 오일, 동백 오일, 올리브 오일 등이 함유돼 여름철 뜨거운 햇빛에 민감해진 피부를 달래준다. 이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휴대할 수 있어 여행이 많은 휴가철 파우치에 넣어 다니면 간편하다.

‘데이 라이트 프로텍션 선스크린’은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저자극 데일리 선크림이다. SPF50, PA+++ 기능성을 갖춘 강력 차단제로 자외선을 이중으로 차단한다. 일상생활 속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스마트기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부터 자외선, 미세먼지까지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촉촉한 수분감도 갖췄다. 식물성 보습 성분인 베타글루칸, 겐티아나 등을 고농축으로 담아내 끈적임과 자극 없이 순하게 발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피부에 바르자마자 바로 스며들어 기초 후 베이스 단계에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 위에 수시로 덧발라도 화장이 밀리지 않는다. 일반 자외선 차단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백탁현상이 없어 바르지 않은 것처럼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로텍션 선스크린은 일상생활뿐 아니라 활동성이 많은 레저활동에도 두루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