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오는 25일까지 ‘2018년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에 참가할 중·고등학생 다문화자녀를 모집한다.

선발된 다문화자녀는 8월8~14일 캄보디아 프놈펜과 시엠레아프 지역에서 문화체험과 봉사활동, 다문화 멘토링 등에 참여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총 3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다문화 청소년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