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겨울나기] '인체 공학적 설계' 안마의자… 무중력 모드에 온열기능까지
교원웰스는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헬스케어 가전 ‘교원 안마의자’를 선보였다. 교원의 신제품 안마의자는 보급형 ‘교원 안마의자 클래식(Classic)’과 고급형 ‘교원 안마의자 로얄(Royal)’ 등 두 종류다.

4년 동안 무이자 할부 및 무상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원 안마의자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4년 무상 품질보증(AS)을 비롯해 교원웰스의 경쟁력으로 꼽히는 관리 인력 ‘웰스매니저’를 통해 4년간 안마의자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정기적으로 무상 제공받는다.

무상 관리서비스는 안마의자 틈새에 잘 끼는 먼지와 이물질 제거를 위한 토털 클리닝 서비스, 발과 머리패드 등 잦은 신체 접촉으로 손상이 심한 부분의 커버를 교체하는 토털 체인지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관리서비스는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일반관리와 특별관리로 나눠 제공한다. 두 관리의 차이점은 서비스 범위다. 일반관리는 발 커버를 교체해주며 특별관리는 발을 포함해 엉덩이, 등, 머리패드까지 커버를 교체해준다. 인체공학적 SL프레임과 무중력, 자동 체형 인식시스템 등을 적용해 고급 사양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교원 측은 밝혔다.

고급형인 안마의자 로얄은 인체공학적 입체 설계로 목부터 허리, 엉덩이, 다리까지 몸의 굴곡진 부분을 미세하게 마사지한다. 자동 체형 인식 센서가 사용자 어깨높이를 감지해 위치를 조절하고 다리 길이는 최대 14㎝까지 조절 가능하다. 가족 구성원 누구나 키와 체형에 상관없이 전신 근육을 부드럽고 정교하게 풀어준다. 안마가 시작되면 152도까지 젖혀지는 무중력 모드가 작동돼 다리의 부담을 덜고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우주에 떠 있는 것처럼 안락함과 편안함을 준다. 부위별 선택이 가능한 전신 온열 기능을 이용하면 피로 해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전신, 릴렉스, 결림, 스트레칭, 수면, 파워, 힐링, 에어안마 등 모두 8가지 안마코스로 선택 가능하다. 사용자가 원하는 코스의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안마를 시작한다. 보다 정교한 마사지를 원하면 주무름, 두드림, 손날 두드림, 복합, 지압 등 5가지 수동 안마모드를 활용하면 된다. 보급형인 교원 안마의자 클래식은 인체공학 설계, 자동 체형 인식 등 핵심 기능은 고급형 모델과 같으며 안마 코스 종류만 다르다. 전신, 릴렉스, 결림, 스트레칭 등 4가지 자동코스와 주무름, 두드림, 손날 두드림, 복합, 지압 등 5가지 수동 안마코스가 제공된다.

교원 안마의자 로얄은 설치 편의성과 공간 활용 면에서도 뛰어나다. 안마의자 본체가 앞으로 나오는 세이브 스페이스 기능을 적용해 의자 앞뒤에 별도의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안마의자 뒤쪽은 2㎝, 앞면은 20㎝가 위로 미끄러지듯 올라와 공간을 별로 차지하지 않는다. 그만큼 설치 부담을 줄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교원웰스의 강점인 체계화된 관리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이용자들이 아쉬워하는 클리닝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며 “사용자가 집 안에서 보다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품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클래식 제품의 매달 렌털료는 3만9900원이고 고급형 로얄은 관리서비스 종류에 따라 6만9900원(일반관리), 7만5900원(특별관리) 등이 있다. 제품 문의와 구매는 교원웰스 홈페이지등을 참고하면 된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