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 LS네트웍스 대표 복귀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동생인 구자용 E1 회장(사진)이 LS네트웍스 대표이사로 5년 만에 복귀했다.

LS네트웍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구자용 회장과 윤선노 E1 재경본부장(부사장), 이경범 LS네트웍스 브랜드사업본부장(부사장) 등 세 명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2011년까지 LS네트웍스 대표를 지낸 구자용 회장은 2012년부터 맡아온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직을 그만둘 예정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