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은행은 오는 26일 계좌이동제의 확대 시행을 앞두고 주거래 대표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자동차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SC은행 입출금통장에 공과금 자동이체를 3건 이상 신규 등록하거나 ‘부자되는 적금세트’에 가입하면 자동 응모된다. SC은행은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레이(1명), 아이패드 에어(2명),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100명) 등을 준다.

주거래 은행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길 때 기존 계좌에 등록된 여러 자동이체 건을 신규 계좌로 자동 연결해주는 계좌이동제는 오는 26일 3단계 서비스에 들어간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