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환자 본인이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헬스 앱(응용프로그램) ‘내 손안의 차트’ 2.0 버전을 내놨다.

2010년 개인건강관리기록 앱으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내 손안의 차트’ 1.0 버전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2.0 버전은 사용자 스스로 건강 관련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