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메이커' 작곡가 태완, 디유닛 소속사와 전속 계약 '솔로가수로 활동'
[박문선 기자] '히트메이커' 작곡가 태완(a.k.a c-luv)이 걸그룹 디유닛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 디유닛 소속사 디비즈니스 & YNB와 손을 잡은 태완은 앞으로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그간 태완은 가수 비, 엠블랙 앨범을 프로듀싱한 데 이어 R&B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태완은 비의 5집 '레이니즘' 프로듀싱과 엠블랙의 데뷔 음반을 제작한 실력파 뮤지션. 이에 더해 그는 포미닛, 휘성, 거미 등의 음반에도 참여하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이번 계약은 태완과 디유닛의 메인 프로듀서인 이용학(DM)의 친분에서 비롯됐다. DM은 YG의 전속이었던 랩그룹 YMGA의 멤버로 마스터 우와 함께 활동한 바 있다. 디유닛의 최근 신곡 '러브미' 역시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노래다.

그 동안 인디신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해 온 태완은 2006년 자신의 솔로 앨범 '러브 컨페션(Love Confession)'을 발표한 후 본격적으로 작곡 작업에 돌입했다. 11월23일에 그는 아이튠즈를 통해 신곡 '미드나잇 넘버원 송'을 발표하며 음반 활동에도 신호탄을 알렸다.

한편 태완 측 관계자는 "2013년 2월에 태완이 가수로서 6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태완은 디유닛 등 소속 그룹의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함과 동시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 가수 활동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디비지니스 & YN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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