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30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센터에서 아시안뱅커지가 주는 ‘2012 대한민국 최우량 금융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안뱅커지는 2007년부터 자산규모와 대출액, 자본금, 현금보유율 등 11개 항목을 평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500대 우량 금융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혁신을 지속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