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찾기'를 통해 신용회복자를 채용하려는 기업들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korcham.net)에 접속해 구인신청을 등록하면 된다. 사업자 번호,모집 직종,채용 인원,연락처 등 몇 가지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 소속 취업 상담사들이 신청 기업에 먼저 연락해 고용노동부 산하 '워크넷'(www.work.go.kr)에 가입하는 절차 등을 안내해 준다. 워크넷 가입은 고용부로부터 신규고용촉진장려금을 받기 위한 필수 절차다. 신용회복자 채용이 확정되면 최대 연 81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내일찾기'를 통해 취업하려는 신용회복자는 캠코 취업지원센터(1588-1288)나 신복위 취업지원센터(1600-5500)로 문의해 구직 신청을 등록하면 된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