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세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73달러(0.92%) 오른 79.02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도 미국 달러화 약세 등 영향으로 올랐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44달러(0.55%) 상승한 79.58달러를 기록했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50달러 뛴 79.47달러(0.62%)에 거래를 마쳤다.

18일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0% 상승한 1.496달러였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