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LCC)사인 제주항공은 오는 22일까지 출발하는 인천~일본 키타큐슈 왕복 항공권을 10만원(이하 세금제외)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요일 출발은 왕복 13만원이며 다음달 14일까지 초성수기 왕복항공권은 최저 23만원으로 정했다.

또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천~오사카 왕복 항공권을 8만원에 팔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국내 3개 노선 항공권을 할인해 판매한다.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국내선 3개 정기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과 국제선 3개 정기노선(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 인천~방콕)을 비롯해 일본과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부정기편을 띄우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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