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매거진(대표 김형철)이 주최하는 제3회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大賞)'에 현대오일뱅크 등 8개 기업이 27일 선정됐다.

이 상은 전국 주요 대학별 리서치 자료와 취업지원실 자료, 취업전문 사이트 잡코리아와 한국대학신문의 리서치 자료, 기업 구성원이 느끼는 자부심, 기업의 재무와 복지형태, 사회책임 경영 등을 평가해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한국관광공사, 웅진코웨이, 한국필립모리스, 금호리조트, 에리트베이직 등이 선정돼 28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상을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