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업체 `빅3'중 하나인 크라이슬러는 6일 급격한 수요 감소 등 때문에 부품 조립 공장 4곳을 내주중 일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9일부터 13일까지 온타리오와 미시간, 일리노이, 디트로이트 등지 공장 4곳의 운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으며 수급 사정에 따라 추가로 문을 닫는 공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디트로이트 AP=연합뉴스) k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