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일 오전 10시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최근 소비 동향과 관련 경제장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득계층별, 분야별, 품목별 최근 소비 동향 점검과 그에 따른 정책 시사점이 논의될 예정이다. 참석자는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정보통신부, 농림부, 노동부 등 관계 부처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 금융감독위원장,공정거래위원장, 한국은행 총재 등이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경제장관간담회에서 장관들이 격주마다 모여 직접경제 상황을 살피고 대책을 모색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