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2일 액정화면이 1백80도 회전하는 30만화소급 카메라폰(모델명:LG-SD210,LG-KP2100,LG-LP210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안테나가 내장돼있어 바깥에서는 보이지 않으며 플래시와 카메라를 함께 갖췄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액정화면이 회전하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에서 손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64화음 칩을 내장,선명한 벨소리를 들을 수 있는 등 첨단 기능을 갖췄다. 최대 15장 연속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명도,채도,효과 등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음성녹음,위치추적,적외선 포트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30만원대 후반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