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5위 규모의 석유회사 레프솔은 오는 2007년까지 중남미와 북아프리카 지역의 에너지자원 개발과 시설 확충을 위해 모두 198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러나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채권 발행 같은 방법은 쓰지 않고 경영과정에서 올린 수익을 바탕으로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마드리드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