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들어 처음으로 9개 창업투자조합에 3백78억원을 출자하기로 확정했다. 이번에 출자키로 한 투자조합은 △부산벤처투자2호 △소프트뱅크 익스펜션펀드 △동양12호 △한미투자2003-12 △튜브특허기술 △국민1호 △에스엘아이벤처3호 △테크노 2호 △새롬2호 등이다. 중기청은 이들 조합에 각각 30억원에서 60억원을 출자했다. 중기청은 이번 투자조합 출자를 계기로 올해 본격적으로 조합결성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042)481-4419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