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7일부터 15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기업 규제 및 애로 사항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산자부는 중소기업청과 지방자치단체 경제단체 업종단체 등과 공동으로 46개 현장 실사팀을 구성, 자동차 조선 유통 비즈니스서비스 전자상거래 등 12개 업종 1백80개사와 전국 11개 지역의 중소기업 1백60개사 등 모두 3백40개 기업을 방문 조사하기로 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