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호(1월21일자)에서 삼성전자가 세계최고 기업의 대열에 오른 바탕에는 이건희 회장의 강력한 리더십이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는 "경영자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세계 최고기업으로 부상"이란 제목의 분석기사에서 삼성전자가 작년 세계 IT(정보기술) 불황에 따른 선진국 IT 기업들의 적자속에서 무려 7조5천억원의 순익을 달성하고 작년 6월 미국 "비즈니스 위크" 지(誌)에서 세계 최고 IT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