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1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1% 증가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월별 산업생산이 증가세로 전환한 것은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FRB는 이와 함께 지난달 공장가동률이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75.4%)를 소폭 상회한 75.6%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권순철 기자 i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