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은 이달 28일 자사 건강식품 `CJ뉴트라'를 판매하는 건강복합매장을 서울 청담동에 개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매장 1층은 건강식품 매장이며, 2층은 산소방과 체성분 분석기, 피로 측정기, 자가 혈압 측정기 등을 갖추고 영양사와의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카페, 3층은 건강 관련 이벤트 홀이다. 개점 기념으로 9월 1일 장수 노인 초청 '건강 100세 기원행사'를 가지며 3층 이벤트 홀에서는 9월 한달동안 예화랑과 함께 'Green Breath'라는 주제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CJ뉴트라 최승현 상무는 "청담동 매장은 건강식품만 판매하던 기존 매장과는 다른 개념의 대규모 복합매장"이라며 "연말까지 CJ뉴트라 직영점 10개를 추가 개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