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평택소재 LG전자 러닝센터에서 구자준 사장을 비롯 지역본부 팀장과 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보험부문 활성화'에 대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 사장은 "시장경쟁에서 승리한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며 "혁신적인 상품개발과 제도개선을 통해 장기보험분야 시장점유율을 2위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취임한 구 사장은 7월엔 '자동차보험 부문 워크숍'을 직접 주재하기도 했다. 구 사장은 앞으로도 테마별 워크숍을 계속 열어 중장기적 매출증대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