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임병길)는무역업체의 해외 마케팅을 돕기 위해 그동안 영문으로 제공해 온 무역정보 서비스(www.kotis.com)와 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합하고 콘텐츠를 대폭 보완한 '영문 통합웹 서비스(www.kita.org)'를 개설, 1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무역정보와 협회의 소식을 한꺼번에 볼 수 있도록 사이트를 통합했으며 기존의 무역업체 정보와 수출입 통계 정보, 상품홍보 등에 일류화 상품 및 상품 카탈로그 오퍼, 산업뉴스 등을 추가했다. 또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브랜드를 기존의 KOTIS에서 협회 영문 브랜드인 KITA로 변경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콘텐츠를 계속 보강, 이 서비스를 국내 무역 및 산업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무역 비즈니스 사이트로 발전시킬방침"이라고 말했다.(☎ 042-864-4620) (대전=연합뉴스) 이은파기자 silv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