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이앤씨(사장 임영현)가 교육솔루션 개발업체인 케이세스(대표 이재화)와 '개인별 맞춤학습 구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또 대양이앤씨는 케이세스 지분 40%를 조만간 취득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양이앤씨는 케이세스로부터 학생의 개인차를 진단해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솔루션을 제공받고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학습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영역별 유형별로 학습 상태를 진단하고 학습능력을 파악해 그 결과에 따라 적합한 학습 방식을 제공한다. 대양이앤씨는 자사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군인 중·고등학생 대상의 웰릭스학원,초등학생 대상의 에듀밸리학원과 학습전용단말기 엠씨이북,10월 출시 예정인 학습용 무선PDA 등에 이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02)587-1097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