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트 헬스트롬 에릭슨 최고경영자는 20일 에릭슨과 일본 소니의 합작사 장래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에릭슨의 구조조정 노력도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 헬스트롬은 스웨덴 통신 TT와 인터뷰에서 "지난 18개월이 가장 어려웠지만 대량 해고 없이 효율성을 달성할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올해 적어도 5%의 영업 이익이 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소니와 합작사인 소니 에릭슨 이동통신이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그러나 통신 시장 전체가 회복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스톡홀름 AP=연합뉴스)쿠 yjch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