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의 자동차 판매대수가 1천64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자동차(승용및 경트럭) 판매대수는 1천600만~1천64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3월 자동차 판매는 특별히 판매량이 많았던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1% 미만 수준의 감소폭을 보이며 1천650만~1천7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JD파워는 "올해 자동차 판매상황은 매우 낙관적"이라면서 "여전히 무이자 할부구매의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JD파워의 전망은 미국내 5천개 자동차딜러를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를 근거로 작성된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