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국내 우수 부품·소재의 수출과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오는 11월12∼15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제1회 한국 부품·소재 종합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는 해외 1백20개사와 국내 1백80개사 등 모두 3백개사가 참가하며 해외 바이어 4백여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산자부는 또 부품·소재 투자유치단을 오는 5월 미국,9월 독일에 각각 내보내고 3·4분기중 중국에 부품·소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엔 부품·소재 리딩 컴퍼니 50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