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대학 재학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무역실무 교육대상자를 지난해(50명)의 2배인 1백여명으로 늘리는 등 청년 무역인력 양성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제3기 청년무역인력 양성과정 대상자로 52명을 선발, 이달부터 본격 실무교육을 시작한다. 산자부는 또 오는 5월중 제4기 교육 대상자를 50명 가량 뽑아 6월부터 실무교육을 시작할 방침이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