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유럽중앙은행)는 6일(이하 프랑크푸르트 현지시간) 금융정책회의에선 기준 금리를 추가인하하지 않고 3.25%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내년초엔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게 될 것으로 예측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블룸버그는 25명의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불과 3명만이 4주전 0.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단행한 바 있는 ECB가 이날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고 전했다. 또 조사대상자의 거의 전부가 ECB가 내년 2월 첫째주에 금리인하를 단행하게 될것으로 내다봤다고 이 금융.경제전문 통신이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